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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렌드, 안마의자‧음식물처리기 新혼부부 필수가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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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렌드, 안마의자‧음식물처리기 新혼부부 필수가전 시대 
  • 황최현주
  • 승인 2023.03.23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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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로보 이미지. 사진=바디프랜드
팬텀로보 이미지. 사진=바디프렌드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바디프렌드는 최근 안마의자와 신발관리기, 음식물처리기 등 가전이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 새로운 혼수가전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적인 혼수품에 돈을 투자하기보다는 조금 비싸더라도 삶의 질을 올려줄 수 있는 가심비가 높은 구입을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발생 후 본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마사지를 통해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헬스케어 가전 ‘안마의자’의 인기도 높아졌다.

바디프렌드의 ‘팬텀 로보’는 양측 다리부를 독립적으로 구동하며 마사지하는 특허 기술이 적용된 로봇형 안마의자이다. 안마의자에 ‘앉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좌, 우 양 발에 하나씩 ‘착용’한다는 디자인 콘셉트를 담긴 것이 특징이다.

팬텀로보는 두 다리를 자유롭게 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마사지를 제공한다. 장요근, 이상근, 햄스트링 등 기존에는 자극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스트레칭 가능하게 된 것.

장요근은 엉덩이 깊은 부위에 위치해 다리를 들거나 달릴 때 반드시 사용하게 되는 코어근육으로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 학생들에게서 굳어 있기 쉽다. 팬텀로보의 ‘장요근 이완 모드’는 양 다리를 번갈아 당기며 쭉펴는 정적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근육을 이완하며 스트레칭해준다. 

‘이상근’은 고관절 안쪽에서 골반과 대퇴뼈를 연결해 주는 근육으로 이상근이 굳을 경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상근 이완 모드’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볼로 자극을 동시에 주어 이상근이 유연해지도록 돕는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에 위치한 근육으로 무릎 관절과 골반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햄스트링 이완 모드’는 굳은 근육을 늘리고 스트레칭 시켜주어 근육의 단축 및 부상방지를 돕는다. 

이렇게, 팬텀로보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로 불리는 기술을 통해 기존에는 요가나 필라테스를 해야만 느낄 수 있는 코어 근육 및 하체 근육 부위를 자극 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침실이 수면과 휴식, 여가생활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확대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침대가 예비‧신혼부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는 생산에서 봉제,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공장이 이태리 현지에서 이뤄지는 100% 천연 라텍스 침대다. 

라텍스를 절단해 사용하는 기존 슬라이스 제작 방식과 달리 전용 금형 틀에 천연 고무액을 부어 경화하는 통몰드 던롭 공법으로 제작, 쿠션감이 우수한 것은 물론 신체를 일곱 부위로 나눠 지탱하는 7존(7Zone) 시스템으로 체압을 고르게 분산해 편안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통몰드 형태는 탄성이 좋아 각도 조절 시 쉽게 구부러져 모션베드에 가장 적합하며, 스프링 매트리스와 달리 각도 조절로 인한 형태 변형 우려가 적다. 독일 전동모터 제작사 오킨(OKIN)의 모터를 탑재한 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는 상, 하체뿐만 아니라 머리부와 상체의 미세한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헤드 틸트 기능을 구현했다. 

침대 위에서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목 부위와 척추부를 받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헤드와 바디 커버는 이집트의 하늘에서 햇볕이 내리쬐는 모습을 커버 절개라인으로 표현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결혼을 하고 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신는 신발 개수도 늘어난다. 늘어나는 신발을 제대로 관리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젊은 부부들에게 '에어워시'와 ‘UV(자외선) 기술’을 활용해 탈취·건조·살균 기능으로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추천한다. 

기기 작동 시 에어워시가 신발 구석 구석 냄새 입자를 효과적으로 털어내고 내장된 ‘UV 냄새분해필터’는 털어낸 입자를 분해시켜 95% 제거한다. 땀이나 외부 환경 등으로 인해 신발 안에 찬 습기를 사람 체온과 비슷한 40℃ 이하의 온도로 건조해 주는 ‘저온 섬세 건조 히트펌프’ 기술도 적용되어 산뜻함을 유지시켜 준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와인을 즐기는 문화가 널리 퍼지고 있다. 번화가에서는 와인바를 흔하게 볼 수 있고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와인 파트가 따로 있을 정도로 인기다. 와인을 즐기는 부부들 역시 늘고 있는데 루컴즈전자의 와인셀러 ‘R012F01-B’는 관리하기 어려운 가정 내에서도 와인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시켜 준다. 총 12병을 보관 가능하며 ‘반도체 열전소자 방식’을 적용해 주변의 열을 흡수해 냉각 속도가 빠르고 온도 유지에 뛰어나다. 모터 등 부품의 움직임이 없기에 콤프레셔 방식에 비해 진동과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와인을 산화시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인 진동을 방지하여 실내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가정 내에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집안에 악취를 풍기고 세균과 벌레가 생겨 제때 치워줘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다. 스마트카라의 음식물처리기 ‘400 Pro’는 버튼 한 번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고온 건조와 분쇄를 통해 부피를 최대 95%까지 감량해준다. 

최대 2리터까지 부패 없이 보관 가능하며, 2세대 히팅 플레이트로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평균 26.4dB의 저소음 작동으로 어느 시간대든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간편한 작동과 확실한 성능으로 집에서 요리를 즐겨 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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