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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맞춤형 채무조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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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맞춤형 채무조정’ 시행 
  • 이경아
  • 승인 2023.04.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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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로고 

(시사캐스트, SISACAST=이경아) MG새마을금고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취약 차주의 연체발생을 사전에 막고 연체 차주의 재기를 지원하는 ‘맞춤형 채무조정’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경제 침체 및 고금리 등으로 채무조정이 필요한 차주가 증가함에 따라 새마을금고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채무조정 대상은 실직·폐업 등 재무적 어려움에 처한 가계대출을 비롯한 부동산·건설업에서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으나 본 조정을 통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한 기업대출 차주까지 폭 넓게 포괄한다.

지원 방안으로는 연체 발생 전, 연체기간 3개월 미만, 연체기간 3개월 이상으로 구분해 ▲대출기한 연장, ▲이자율조정 ▲원금상환유예 최장 3년 유예 ▲이자상환유예 ▲연체이자 감면 등 고객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채무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채무 조정 신청기한은 오는 12월말까지이며 관심 있는 고객은 거래중인 새마을금고에 문의하면 된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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