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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전세 사기 피해 고객 ‘금융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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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전세 사기 피해 고객 ‘금융지원’ 실시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3.04.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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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전경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KB국민카드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대금 청구 유예 및 분할 결제, 수수료 및 금리 할인 등의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용카드 결제대금은 최대 6개월까지 청구가 유예되고, 할부 및 리볼빙 수수료는 청구되지 않는다. 장기카드대출 및 일반대출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피해일 이후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 일반대출을 이용할 경우 수수료율 및 이자율을 최대 30% 할인 적용하며, 피해일 이후 발생한 연체료는 면제 처리한다.

이번 특별금융지원 신청은 오는 6월 말까지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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