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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관목 1600 그루 식재… 도봉구에 ‘희망의 숲 2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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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관목 1600 그루 식재… 도봉구에 ‘희망의 숲 2호’ 조성
  • 이경아 기자
  • 승인 2023.04.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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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수출입은행 

(시사캐스트, SISACAST=이경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도봉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2호’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와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오언석 도봉구 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2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의 숲 2호는 도봉구에 있는 새동네가로정원을 리모델링한 사업으로, 수은의 지원으로 이곳에 교목 12주, 관목 1580주, 지피초화 6460본 등을 새롭게 식재했다. 

수은은 이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사단법인 생명의숲에 총 1억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생명의 숲은 시민의 힘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하며, 숲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단체이다.

수은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식재한 나무의 수분 유지와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해 소나무 껍질로 만든 우드칩을 숲에 뿌리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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