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4:21 (일)
대신증권, 올해 채권 판매액 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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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올해 채권 판매액 3조원 돌파
  • 이경아 기자
  • 승인 2023.04.2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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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로고 

(시사캐스트, SISACAST=이경아 기자) 대신증권의 리테일 채권 판매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신증권이 지난 21일까지 판매한 채권 누적금액이 3조4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다. 이 중 온라인 판매 금액은 7561억원으로 전체 판매금액의 25%를 차지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환경에 투자매력이 높아진 채권을 전략적으로 판매했다. 특히 고객들의 채권 매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전용채권을 확대하고, 채권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정비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특판채권과 온라인 전용채권을 각각 7차례, 8차례 판매했는데, 대부분 한도소진으로 조기종료 했다. 신용등급이 우량한 국민주택채권, 지역개발채권 등 국고채와 금융채 위주로 공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일에는 ‘지구의 달’을 맞아 온라인 고객에게 녹색채권을 제공해 완판하기도 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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