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4:21 (일)
[크크맨의 카라이프] 링컨이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은?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상태바
[크크맨의 카라이프] 링컨이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은?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 이병진 기자
  • 승인 2023.06.05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이병진 기자)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사진=링컨코리아]

SUV 전성시대에 링컨은 최고급 초대형을 지향하며 네비게이터를 국내 시장에 공개했다. 그리고 진정한 럭셔리 SUV를 표방하는 블랙 레이블까지 도입하며 고급 대형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은 픽업과 대형 SUV 종주국인 미국에서도 최고급이자 최고가 모델 중 하나이며 의전 차량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링컨코리아는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을 궁극의 편안함이라는 링컨의 가치를 보다 확장해 전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사진=링컨코리아]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사진=링컨코리아]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의 디자인은 독보적이다. 유니크한 앞 그릴과 크롬 장식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앞 모습은 마치 고급 슈트를 제대로 차려 입은 것 같아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22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고, 엉덩이에 블랙 컬러 링컨 배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를 위한 배려가 곳곳에 담겨 있다.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고급 가죽 시트는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시트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오랜 시간 주행에도 피로감을 크게 느끼지 않는다.

싱크 4(SYNC®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의 13.2인치 터치스크린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 내 음악 감상은 물론, 음성 명령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사진=링컨코리아]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사진=링컨코리아]

링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오디오 시스템은 차량 내 최적의 위치에 배치된 스피커로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만든다. 2열 좌석에 적용된 캡틴 시트는 기본적으로 포근하고 풍만한 승차감을 더욱 높이고, 센터 콘솔에 새롭게 추가된 5.8인치 크기의 LCD 터치스크린으로 뒷좌석에서도 자유롭게 온도 조절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다룰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의 실내는 4가지 인테리어 테마를 더해 선보인다. 샬레(Chalet), 요트 클럽(Yacht Club), 인비테이션(Invitation),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급 베네치안 가죽 및 디자이너 목재와 같은 고급 소재를 사용해 네비게이터 고유의 경험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사진=링컨코리아]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사진=링컨코리아]

또한 레이저 에칭 목재 디자인부터 고급 가죽에 사용되는 봉제 방식과 타공법을 포함해 다양한 장인정신이 깃든 디자인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나무 오두막을 뜻하는 샬레(Chalet) 테마는 검은 톤의 가죽과 나무 장식으로 아늑함을 강조했고, 요트 클럽(Yacht Club) 테마는 푸른색과 흰색 계열의 내장재 사용으로 마치 바다에 떠 있는 고급 요트에 탑승한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인비테이션(Invitation) 테마는 지인의 초대로 고급 저택에 방문한 듯한 느낌의 브라운 톤 카야(Khaya) 목재와 블랙 컬러 베네치아 고급 가죽을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테마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의 에너지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실내를 완성했다. 회색과 초록색을 믹스한 맨해튼 그린(Manhattan Green) 컬러가 그것이다.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사진=링컨코리아]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사진=링컨코리아]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23년형 링컨 네비게이터는 그에 걸맞은 주행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 네비게이터에 장착된 V6 3.5리터 트윈터보 엔진은 446마력과 최대토크 71kg•m를 발휘하며, 10단 자동 변속기와 호흡을 맞추며 부드러운 주행을 실현한다.

또한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 언제 어디서건 편안한 주행을 누릴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코-파일럿 360 2.0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물론,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사진=링컨코리아]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사진=링컨코리아]

또한, 전자식 파워 조향 기능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운전을 돕는다.

앞서 말했듯 링컨의 브랜드 철학은 궁극의 편안함이다. 네비게이터 상위 트림인 블랙 레이블을 통해 링컨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가 무엇인지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시사캐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