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3:52 (토)
[인터넷 와글와글] 남성 팬에 억지로 세제 먹인 걸그룹.. 해당 남성 "입에서 거품 뿜었다"
상태바
[인터넷 와글와글] 남성 팬에 억지로 세제 먹인 걸그룹.. 해당 남성 "입에서 거품 뿜었다"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3.06.08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일본 걸그룹 플랑크 스타즈 멤버들이 오프라인 행사에서 한 남성 팬에게 세제로 추정되는 액체를 마시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일본 걸그룹 플랑크 스타즈 멤버들이 오프라인 행사에서 한 남성 팬에게 세제로 추정되는 액체를 마시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일본의 걸그룹 멤버가 오프라인 행사에서 남성 팬에게 억지로 세제를 먹이는 장면이 공개돼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 플랑크 스타즈 멤버들이 오프라인 행사 중 남성 팬에게 주방용 세제로 보이는 액체를 마시게 하는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 속에는 플랑크 스타즈 멤버들이 세제 용기 뚜껑을 열고 한 남성 팬에게 먹이려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멤버가 다가가자 남성은 손을 흔들며 거절했지만 멤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황당한 행동을 이어갔는데요. 영상 속에는 주변에서 "안돼"라고 외치는 소리가 그대로 담겼습니다. 세제가 담긴 액체를 마신 남성은 곧바로 화장실로 뛰어갔고,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해당 장면은 곧바로 논란이 됐습니다. 결국 소속사는 공식SNS를 통해 사과를 했지만, 멤버들이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건 이후 영상 속 남성은 SNS에 "세면대에서 세제를 뱉었다. 입에서 거품을 뿜는 상태가 돼 여러 차례 양치질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겠다"면서 걱정스러운 상황을 전했습니다.

- 무궁화호 객실서 들린 신음소리..스피커모드로 야동 시청 중?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차에서 누가 야동을 틀어놓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 픽사베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차에서 누가 야동을 틀어놓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 픽사베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차에서 누가 야동을 틀어놓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영상 속 객실에는 사람들이 빽빽하게 앉아있는 모습이다. 이를 배경으로 신음 소리가 끊임없이 울려 퍼지고 있었는데요. 이는 한 승객이 스피커 모드를 켠 채 성인 동영상을 시청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이 글을 올리는데 또 다른 (19금)영상을 틀었다. 미쳤다”라며 상황을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어폰 연결된 줄 알고 보는 것 같은데...",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 대낮에 기차에서 무슨 추태야", "어린아이들이 탔을 수도 있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공공장소에서 야동을 시청하면 ‘공연음란죄’로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

- 동거 경험 숨긴 여자친구에 분노한 남성.."내가 이상한가요?"

최근 한 직장인커뮤니티에 여자친구의 동거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 = 픽사베이]
최근 한 직장인커뮤니티에 여자친구의 동거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 = 픽사베이]

여자친구의 동거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글쓴이는 "너무 괴롭다"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연은 네티즌 의견이 200개 이상 달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30살 넘어 첫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힌 남성은 여자친구와 달콤함 사랑에 빠졌지만 여자친구가 과거 남성과 동거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글쓴이는 사귀기 전 동거 경험을 왜 말하지 않았냐고 따졌고, 여자친구는 "말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그저 방세를 아끼기 위해서 그랬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마음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남자와 동거한 여자친구를 생각하니 너무 고통스럽다”면서 “30살 넘어 겨우 시작한 연애라 정신적 충격이 너무 크다. 내가 쪼잔한가”라고 누리꾼들 의견을 물었다.

사연을 본 네티즌은 "이건 20대부터 쭉 연애를 해 온 나라도 충격적일 것 같다", "요즘 세상에 동거가 어디 흠인가, 요즘 애들이 어떤 애들이냐", "여자친구 되게 솔직하다. 나라면 충격받을 남자친구를 위해 숨겼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사캐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