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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100만 유튜버 상해기와 ‘푸른나무재단’ 제품 20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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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100만 유튜버 상해기와 ‘푸른나무재단’ 제품 200박스 기부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3.06.0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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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오츠카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5일 100만 유튜버 ‘상해기’와 ‘나랑드사이다제로’의 협업을 통해 판매한 수익 전액과 나랑드사이다제로 200박스를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튜버 상해기와 최석암 동아오츠카 영업본부장 전무,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나랑드사이다제로 1.25L 페트병 1박스(12입) 기준으로 3번에 나누어 진행한다.

나랑드사이다제로 345ml 1박스(24입)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하며, 2박스 이상 구매한 2,000명을 선정하여 페이퍼타올 대체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랑드사이다 손수건을 선물할 예정이다.

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상해기는 유튜브에서 먹방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 대한 아이디어는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6월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故김대현 군의 아버지가 설립한 재단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물품은 푸른나무재단에서 운영중인 13개 청소년시설에 배송하여 청소년들의 급ㆍ간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후원, 프로스포츠 유소년 선수 지원 및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세계 잼버리 후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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