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캠코는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 건설 현장에서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가 건설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는 경인지방통계청 등 5개 기관이 사용할 청사로, 캠코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활용하여 신축 중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해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윤호 감사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전문가인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과 함께 건설현장 중대재해 3대 사고 예방을 위한 외부비계, 고소작업대, 건설기계 방호조치 등 조치현황을 점검했다.
경 감사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 ▲여름철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준수 ▲장마철 대비 안전 조치 등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면밀히 점검했다.
캠코는 지난해 CEO 안전책임경영, 안전 인력보강 및 역량강화 지원, 안전R&D 예산 증액 편성, 자율적 안전문화 활동 노력 등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2등급으로 심사대상 기관 중 최고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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