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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배민아카데미와 ’외식업 마스터 스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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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배민아카데미와 ’외식업 마스터 스쿨‘ 오픈 
  • 변상찬 기자
  • 승인 2023.07.14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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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배민아카데미와 함께 ‘외식업 마스터 스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외식업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매출 증대와 로컬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부산·광주지역을 거점으로 총 5주차에 걸친 단계별 학습을 지원하며,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업체는 메뉴 진단, 디자인, 브랜딩 컨설팅에 이르는 외식업 전문가의 멘토링 및 코칭을 제공받는다.

교육생 모집은 이날 오는 31일 자정까지이며, 창업 3년 이상의 외식업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검토 및 서류평가를 거쳐 각 권역별 소상공인 35명, 총 105개 업체를 선발하고 다음달 4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단계별 교육과정과 다양한 연계 혜택을 제공받고 11월 외식업 특강 및 수료식에 참여할 수 있다.▴공통 교육과 ▴디지털 애프터 스쿨은 전체 참여자 105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 중 우수 참여자를 선발하여 ▴우수 참여자 멘토링 교육을 연계 운영한다.

공통 교육 프로그램은 1주차 브랜딩으로 내 브랜드 강화하기, 2주차 구매를 일으키는 브랜딩 글쓰기, 3주차 눈길을 끄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 4주차 내 가게 손익 관리법, 5주차 로컬 브랜드로 자리잡은 외식업 식당의 비밀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 참여자 멘토링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탄탄한 로컬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리브랜딩을 지원한다.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하는 메뉴 진단 컨설팅, 디자인과 로고를 개선하는 디자인 컨설팅, 브랜드 방향성을 설정하고 브랜드 패키지 제작을 지원하는 브랜딩 컨설팅 총 3개 파트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배민아카데미에서 접수하고, 자세한 내용은 배민아카데미 사이트 ‘1:1 문의하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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