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18일 서울시 서대문구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대표 제품 후원 및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활동은 남양유업 임직원 11명이 참여해 시설 입소자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청소 봉사와 아이엠마더, 테이크핏 맥스 등 16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함께 전달했다.
남양유업은 2020년 코로나 펜데믹 초기, 수급이 어려웠던 마스크를 애란원에 기증하여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시설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 후원을 이어가던 중 2022년부터는 시설에 거주하는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 매해 정기적으로 분유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부모가족의 날 공모전’과 ‘사랑나눔 봄 바자회’ 등 미혼모자 가정을 응원하는 여러 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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