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국내의 올바르고 건전한 카드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해 포켓몬코리아와 손잡고 포켓몬 카드숍 직영매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일 용산점 리빙파크 8층 내 오픈하는 포켓몬 카드숍은 포켓몬코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국내 첫 직영 매장이다. 포켓몬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용 카드 판매 공간과 경기를 할 수 있는 플레이 테이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언제든지 방문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이파크몰은 포켓몬 카드숍 오픈을 기념해 포켓몬 카드 게임 상품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1,000명에게 프로모 카드 팩을, 당일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30명에게 몬스터볼 가방(30명)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피카츄와 함께 하는 포토 타임, 방문 고객 대상 포켓몬 부채 증정 등 오픈 당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과 26일에는 포켓몬 카드 게임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며, 이를 시작으로 매월 포켓몬 카드 게임 대회 및 매년 포켓몬 코리안 리그를 개최해 주니어•시니어•마스터 부문별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뽑는 등 국내 카드 게임 문화 정착에 있어 거점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파크몰 매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용산점 키덜트&하비(hobby) 상품군의 매출 연평균 상승률은 21%로, 취미•여가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 동기간 대비 15% 가량의 상승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리빙파크 8층에는 포켓몬 카드숍과 함께 캐치 티니핑 콘텐츠에 등장하는 드레스, 왕관, 메이크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이모션캐슬 로열부티크, 공식 플레이스테이션 전문 스토어가 모여 있어, 리빙파크 6층에 이어 제2의 ‘키덜트&하비’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아이파크몰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이 만족 할 수 있는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