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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정보] 꿉꿉한 장마철, 외출 시 옷장을 열어둬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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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정보] 꿉꿉한 장마철, 외출 시 옷장을 열어둬야 하는 이유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3.08.10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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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 때문에 생활 가구 및 가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잘 관리해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집안에 꿉꿉한 공기가 남아있게 되죠. 이럴 땐 괜히 몸이 무겁고 기분마저 처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씨는 사람뿐 아니라 노트북과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가죽소파나 옷장 등 생활 가구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나 가전제품은 잘못 보관했다가 오작동이 나거나 고장이 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장마철에는 가전제품과 가구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오늘은 습기로부터 소중한 가전과 가구를 지킬 수 있는 관리법을 알아봤습니다.

1. 외출 시 옷장문 열어두고 선풍기로 통풍

외출 시 옷장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사진=픽사베이]

옷장이 덥고 습한다면 소중한 옷을 다 버려야 할지 모릅니다. 특히나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외출하기 전 옷장을 열어 습기가 차거나 옷장 안 온도가 지나치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비가 계속되는 장마철에는 주기적으로 옷장을 열어두고 선풍기를 회전시켜 환풍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옷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거나 이불 사이에 신문지를 말아 넣어두면 옷장 속 습기를 신문지가 빨아들여 보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습기제거제를 옷장 바닥에 놓아두거나 옷걸이 사이에 나프탈렌을 걸어두면 습한 환경에서 벌레가 번식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2. 가죽 소파는 햇볕에 직접 노출 피해야

소파는 집안에서 햇볕이 가장 잘 드는 거실 한가운데 배치되어 있죠. 특히나 남향을 선호하는 한국 아파트 특성상 창가에 놓아둔 소파는 한여름 땡볕과 습기에 많이 노출될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합니다.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면 가죽색이 바래거나 탈색될 수 있고 가죽 질감도 변해 수명이 짧아지게 됩니다.

때문에 가죽 소파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햇볕이 강한 한낮에 블라인드나 커튼을 이용해 소파가 죽 표면에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또 1주일에 한 번씩 마른 수건으로 습한 공기에 붙은 먼지를 닦아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패브릭 소재의 소파 역시 가죽소파와 마찬가지로 습기가 차면 쾌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곰팡이균이 번식해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섬유 전용 스프레이를 이용하거나 베이킹소다를 뿌려둔 후 일정 시간 방치했다가 청소기를 빨아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구입 당시 오염 방지 기능이 있는 소재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메트리스는 벽에서 10cm가량 간격 두고 배치

장마철 침대는 벽에서 10cm 정도 간격을 둬 외부 습기가 매트리스로 전달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진 = 픽사베이]

장마철 가구 중 가장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바로 매트리스입니다. 밤새 몸을 뉘우는 침대가 꿉꿉하면 불쾌지수가 높아져 좋은 잠에 들 수 없기 때문인데요. 장마철 침대는 벽에서 10cm 정도 간격을 둬 외부 습기가 매트리스로 전달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제습기가 에어컨, 보일러를 주기적으로 가동해 침실 내부 습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트리스를 청소할 땐 패브릭 소파와 마찬가지로 베이킹소다를 뿌려둔 후 진공청소기로 제거하는 것이 추천되는데요. 번거롭다면 베이비파우더를 골고루 뿌리는 것만으로도 보다 보송한 매트리스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4. 곰팡이균에 취약한 세탁기는 창가에서 멀리 배치

세탁기는 곰팡이균에 취약해 창가에서 멀리 배치하는 것이 좋다. [사진=픽사베이]
세탁기는 곰팡이균에 취약해 창가에서 멀리 배치하는 것이 좋다. [사진=픽사베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세탁기 사용 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세탁기는 물을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다른 가전보다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쉬운데요.

만일 베란다 바깥쪽에 세탁기가 배치되어 있다면 장마철 습한 환경에 노출돼 고장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안쪽으로 자리를 옮겨주세요. 또 수시로 비가 오는 장마철에는 외출 시 창문을 꼭 닫아 들이치는 빗물에 세탁기 몸체가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세탁기가 곰팡이균에 노출되면 옷에서도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쉬운데요. 세탁조 전용 클리너나 과탄산수소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한 세탁기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 습기를 제거해 줘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창가 책상에 둔 노트북은 파우치 보관

창가 책상에 둔 노트북은 파우치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진=픽사베이]
창가 책상에 둔 노트북은 파우치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진=픽사베이]

실제로 덥고 습한 동남아에 노트북을 가지고 갔다가 화면이 순간적으로 나가거나 전원이 손상돼 노트북을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예고 없이 소나기가 쏟아지고 다시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로 변하면서 집안에서도 가전제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창가에 놓아둔 노트북이 습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집안 공기를 관리해야 하는 것은 물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천으로 된 파우치에 넣어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노트북 가방이나 파우치에 습기 제거제를 넣어두면 습기나 부식으로부터 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6. 젖은 신발은 신발장에 넣지 않기

젖은 신발은 완전히 건조시킨 후 신발장에 넣는다. [사진=픽사베이]

비가 오는 날 외출하고 돌아와 신발장에 그래도 신발을 넣어두면 신발장 안에 있는 다른 신발까지 악취가 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신발장 냄새가 집안 전체로 퍼질 수 있어 습기 관리가 필수인데요.

신발장 안쪽에 신문지를 말아 끼워두거나 잘 신지 않는 신발 안에 끼워두면 습기는 물론 신발 모양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젖은 신발은 신발장에 넣어두지 말고 그늘에서 천천히 말린 후에 신발장에 보관해야 하고, 커피 찌꺼기나 습기 제거제, 숯 등을 활용해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시사캐스트]

내용 = 각종 생활 관련 블로그 참고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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