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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땀에 젖어 누렇게 변한 옷, 새옷처럼 세탁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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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땀에 젖어 누렇게 변한 옷, 새옷처럼 세탁하는 꿀팁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3.08.15 0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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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요즘, 세탁기는 쉴 틈이 없습니다. 하지만 땀에 얼룩진 셔츠나 모자 안쪽은 세탁기에 돌린다고 해도 점점 누렇게 변하고 마는데요. 옷에 생긴 황변을 제거할 땐 찬물 세탁을 하기보단 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세탁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때에 따라 산소계 표백제 등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또 냄새가 진하게 베어 있다면 세탁기에 한꺼번에 돌리기보단 베이킹소다를 물에 조금 풀어 애벌빨래하듯 살살 문질러 준 뒤 헹궈내면 더 효과적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소중한 내 옷을 지킬 수 있는 세탁법을 소개합니다.

1. 흰옷에 묻은 땀 얼룩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엔 겨드랑이나 목 부분이 누렇게 변해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여름 옷은 흰색이나 하늘색 등 파스텔톤이 많아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옷을 망쳐버리게 됩니다. 이럴 땐 대야에 베이킹소다를 풀고 미지근한 물을 부은 후 애벌빨래하듯 살살 문질러 준 뒤 헹궈내거나 세탁기에 넣어야 합니다.

2. 모자 안쪽 화장품 얼룩

모자 안쪽은 화장품 얼룩이 묻어 생활의 흔적이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세탁기에 넣어 돌리는 것만으로는 화장품 얼룩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럴 땐 소금과 샴푸를 1:1 비율로 섞어 얼룩 부분을 살살 문질러 줍니다. 이때 부드러운 칫솔 등을 이용해야 섬유가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요. 이후에 손으로 살살 문질러 얼룩을 없앤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냅니다. 세탁기에 넣을 땐 캡 모양이 손상되지 않도록 세탁망에 넣어 다른 옷과 함께 빨면 됩니다.

3. 옷에 묻은 땀 냄새 제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은 겨드랑이 얼룩 때문에 괴롭습니다. 땀으로 얼룩지는 정도가 아니라 퀴퀴한 냄새도 풍기기 때문인데요. 세탁 후에도 냄새가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땀 냄새와 곰팡이, 세균으로 오염된 얼룩은 미지근한 물에 산소계 표백제를 첨가해 주면 악취는 물론 변색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식초를 조금 풀면 땀 냄새 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옷감이 상하기 쉬운 리넨 소재 얼룩 제거

리넨 소재는 면 소재와 달리 세탁기에 넣었다가 옷감이 상하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만일 세탁기를 이용할 땐 반드시 망에 넣어 중성세제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에 세탁해야 하는데요. 또 건조기에 돌리면 사이즈가 줄어 옷을 입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손빨래입니다. 중성세제를 푼 물에 살살 문질러 빨아준 뒤 그늘에서 건조해야 여름 내내 새 옷처럼 입을 수 있습니다.

5. 화려한 패턴이 있는 옷감 세탁은?

여름옷은 다른 계절에 비해 패턴이나 색이 화려한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다른 옷과 함께 세탁기에 넣고 미지근한 물로 세탁기를 돌렸다간 다른 옷까지 얼룩이 번질 수 있는데요. 이럴 땐 비슷한 색깔의 옷만 세탁기에 따로 넣은 후 중성세제를 이용해 미온수로 돌리거나 단독 세탁을 해야 옷의 패턴이나 색을 지킬 수 있습니다.

6. 시폰 소재의 옷은 가급적 손빨래

하늘하늘한 이미지를 주는 시폰 소재의 옷은 세탁기에 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에서 강하게 돌리다가 옷이 찢어지거나 변형될 수 있는데요.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준 뒤 손으로 가볍게 주물러 빨아야 합니다. 옷을 뒤틀어 짜면 핏이 변형될 수 있어 가볍게 물기만 털어낸 후 그늘에 말려야 합니다.

7. 잠깐! 새로 산 옷, 그냥 입지 마세요!

여름에 땀이 나는 분들은 옷가게에서 새로 산 옷을 곧바로 착용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이런 행동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실제로 옷가게서 새 옷을 구입해 바로 입은 후 피부가 간지럽거나 빨갛게 변했다는 경험을 한 분들이 많은데요.

새 옷에는 포름알데히드라는 1급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김상욱 상명대 화학과 교수는 2016년 새 옷에 어떤 성분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한 바 있는데요. 강 교수는 청바지나 스웨터, 면바지, 속옷 등 여성 종류의 새 옷을 준비해 아세톤이 담갔습니다.

아세톤을 통해 추출된 용액을 프롬알데히드 검출 시약에 넣은 결과 면바지를 제외한 모든 옷에서 검출 반응이 나타난 것인데요. 중국산과 국산 모두 결과는 같았습니다.

프롬알데히드는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독성이 피부에 스며들어 알레르기 반응이나 발진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반드시 새 옷을 구입한 후에는 세탁한 후 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사캐스트]

내용 = 각종 생활팁 블로그 참고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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