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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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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업무협약’ 체결
  • 변상찬 기자
  • 승인 2023.08.18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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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7일 대구시, 대구신용보증재단, 근로복지공단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소상공인 대상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진공 황미애 상임이사,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구신용보증재단 황병욱 이사장, 근로복지공단 정민오 보험재정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진공과 대구시, 대구신용보증재단, 근로복지공단은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대구시 1인 소상공인들은 기존 소진공 보험료 지원에 더해 대구광역시 보험료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1등급 가입자의 경우 최대 80%를 지원받아 월 보험료 4만950원 중 8190원만 부담하면 된다.     

그간 소진공은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해 폐업 시 실업급여를 통해 생활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험료 지원에 노력해 왔다.

올해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전체 소상공인 2만5000여 명에게 고용보험료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보험료의 30%(최대 3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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