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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IFE] 1~2인 가구 겨냥한 ‘다기능 멀티 가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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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IFE] 1~2인 가구 겨냥한 ‘다기능 멀티 가전’ 주목
  • 김은서 기자
  • 승인 2023.08.31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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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가전 제품을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
- 적은 면적대비 효용성이 높은 유틸성과 디자인도 탁월

(시사캐스트, SISACAST= 김은서 기자)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주택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다기능 멀티 가전’이 주목 받고 있다. [사진 = freepik]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주택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다기능 멀티 가전’이 주목 받고 있다. [사진 = freepik]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주택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다기능 멀티 가전’이 대세다. 무엇보다 여러 가전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고, 협소한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구 구성원의 수가 줄어들면서 주거 형태도 국민 평형 84㎡에서 전용면적 59㎡ 규모 아파트가 대세로 떠오름에 따라 적은 면적대비 효용성이 높은 유틸성과 디자인도 가전제품 선택에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세대 2370만 5814가구 가운데 41%인 972만 4256가구가 1인 가구 인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687만 8287가구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20년 900만 가구를 넘겼다. 이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조만간 1000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 1000만 시대를 눈앞에 뒀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배달 서비스나 가사노동을 보조하는 소형 가전제품 등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1기기 2역 멀티 가전 ‘아쿠아 청소기’ 

신일전자는 다기능 멀티 전자 무선청소기 '아쿠아 청소기'를 출시했다. [사진 = 신일전자]
신일전자는 다기능 멀티 전자 무선청소기 '아쿠아 청소기'를 출시했다. [사진 = 신일전자]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공간 효율성부터 편의성까지 ‘일타이피’를 담당할 우리집 필수템 ‘다기능 멀티 가전’을 선보였다. 일반형 청소기 대비 공간 활용성이 좋고, 하나의 제품으로 집 안을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올인원 무선 청소기는 실용성과 실속 면에서 빠지지 않는 제품이다.

‘아쿠아 청소기’는 건식·습식·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3in1 무선 청소기다. 강력한 흡입력을 갖춰 마른 먼지는 물론 음료수나 건더기가 있는 국물까지 진공으로 빨아들이고, 깨끗한 물을 분사해 바닥을 말끔하게 닦아 낸다.

또한 별도의 브러시 교체 없이 마룻바닥부터 최근 인테리어 필수템으로 각광받는 러그·카펫도 청소 가능하다. 자동 세척 버튼을 선택하면 1분 안에 오염된 브러시가 세척돼 사용 후의 번거로움까지 줄였다.

캐리어냉장, 1인가구·신혼부부 위한 ‘모드비’ 출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생활패턴을 고려한 캐리어냉장의 모드비. [사진 = 캐리어냉장]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생활패턴을 고려한 캐리어냉장의 모드비. [사진 = 캐리어냉장]

캐리어냉장이 신규 브랜드 '모드비'를 공개하고 1인가구·신혼부부 공략에 나선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생활패턴을 고려한 가전제품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모드비는 프랑스어로 '세련된 현대 삶의 방식'이라는 뜻으로 1인가구·신혼부부·홈술족을 위한 가전 브랜드다.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히는 것은 ‘와인냉장고’다. 1~2인 가구가 사는 좁은 집에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냉동식품을 자주 찾는 1인 가구들을 위해 냉동고 비율도 50%까지 확대했다.

이규호 캐리어냉장 B2C 사업부·유통팀 선임은 “한국 냉장고 시장은 삼성·LG가 80%를 차지하고 있는 과점 시장”이라며 “소비자의 선택을 넓히고자 모드비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 선임은 “일본·유럽은 보통 냉장고 최대 용량이 600ml 초반인데 한국에는 800ml이상의 큰 사이즈가 많아 소용량으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실용성으로 누적 20만대 돌파

삼성전자의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소형가전 브랜드 ‘비스포크’의 ‘비스포크 큐커’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한 대로 모두 사용가능한 조리기기다. 가전제품에 넓은 공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1~2인 가구에 특화된 디자인과 활용도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인가구와 소형가구를 위한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구성된 이 정수기는 정수 모듈을 싱크대 아래에 설치함으로써 자리를 크게 차지하지 않아 1인가구나 소형가구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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