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경아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 및 그 가족을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사회공헌역량을 모아서 지난해 출범한 공익법인으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 ▲미혼부모 자립 지원 ▲우리히어로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거나 치료 중 국내 거주하는 만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의료비 지원 범위는 진단, 치료, 재활, 의약품 구입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여 등 투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직·간접 의료비가 포함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소득수준, 치료의 시급성, 개인별 치료 계획 등을 검토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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