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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창의문화공작소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 청년심사위원특별상 청년심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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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창의문화공작소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 청년심사위원특별상 청년심사단 운영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3.11.0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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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심사단 오리엔테이션 현장. 사진=성결대 창의문화공작소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성결대학교 창의문화공작소는 금천문화재단과 협력해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열리는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 ‘청년심사위원특별상’을 시상할 청년심사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심사단은 총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성결대학교 창의문화공작소는 지난해 EBS가 주최하는 EIDF와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심사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지난 3일 성결대 창의문화공작소는 청년심사단의 심사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오에프엔엔의 박성민 소장이 ‘영화 속 공간이야기’를 주제로 영화에서 공간이 갖는 의미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웹 갤러리 와이아트인서울의 이경진 대표는 ‘패션을 바라보는 시선 -팜므파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캐릭터 완성을 위한 패션의 속성에 대해 강의한다. 다음 날인 4일에는 조성진 음악감독의 특강이 개최됐다. 청년심사단은 강의 당일 청년섹션 영화를 관람한 후 ‘1020 청년의 시선’으로 본 특별한 작품을 토론과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작품의 감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지역협력을 통해 창의문화를 선도하는 성결대학교 창의문화공작소에서는 앞으로도 성결대생과 지역학생들의 미래 진로 계획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윤경 성결대학교 창의문화공작소 소장은 “자기가 걷고 싶은 길을 찾고 풍부한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을 가진 대학생들이 후배와 모교,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일련의 과정을 발굴하고 이어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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