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3:52 (토)
KT, ‘WCA 2023’ 2개 부문 수상 영예
상태바
KT, ‘WCA 2023’ 2개 부문 수상 영예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3.11.23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사진=KT
사진=KT

KT가 현지시간으로 2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토탈 텔레콤이 주관한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즈(World Communication Awards 2023)’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즈’는 토탈 텔레콤이 전세계의 우수 통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네트워크 기술뿐 아니라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들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KT는 지난 WCA 2018에서 ‘5G 리더십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하며 높은 서비스 역량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KT는 올해 ‘올해의 통신사 부문(Operator of the Year)’, ‘미래 부문(The Future Award)’, ‘5G 부문(The 5G Award)’, ‘위기대응 부문(Crisis Response Award)’ 등 총 4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라 ▲올해의 통신사 ▲미래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T가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Operator of the Year)’ 부문은 한해 가장 인상 깊은 업적을 보여준 통신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탄탄한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새로운 변화와 가능성을 전세계에 입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 부문(The Future Award)’은 통신과 연계된 뛰어난 미래기술을 선보인 통신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KT UAM(Urban Air Mobility)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5G 상공망 커버리지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특화 안테나 개발 및 관련 기술 특허 출원 등 UAM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 구재형 상무는 “이번 월드커뮤니케이션 어워즈 수상은 KT가 전 세계 통신 기술을 이끌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디지털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KT만의 뛰어난 네트워크 기술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캐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