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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붓고 시큰거리는 잇몸, 치석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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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붓고 시큰거리는 잇몸, 치석이 원인?
  • 신태운 원장
  • 승인 2023.11.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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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해주면 치주질환 및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충치나 염증이 생긴 건 아닌데 잇몸이 자주 붓고 시큰거린다면 스케일링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석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치석은 치아에 붙은 치태와 기타물질이 굳어지면서 석회화된 것으로 세균막이라 불리는 플라그가 잇몸 속에 다른 여러 성분과 결합하면서 발생하는 물질이다. 치태는 치실이나 치간칫솔만 잘 사용해도 제거할 수 있지만, 치석은 칫솔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아 오래 방치하면 잇몸 속으로 파고들면서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때 염증이 치아 뿌리까지 퍼지면 치조골이 약해지는 것은 물론 치조골이 녹아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 치료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스케일링은 물과 초음파 치석 제거기를 이용해 치은연(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위) 상부에 붙어 있는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술식을 말한다. 

간혹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아 표면이 닳고, 치아 사이에 틈이 생겨 오히려 치아건강에 좋지 않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스케일링을 받고 난 후 이가 시리거나 치아의 벌어진 틈 사이로 음식물이 더 잘 끼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특히 치석이 많을수록 이러한 증상이 더 도드라지게 나타나기 때문에 통증이나 출혈이 심하고 치태가 너무 많이 끼어있다면 1차, 2차로 나눠 진행해도 무관하다.

만일 잇몸에 염증이 발생했다면 치은 연하 소파술(잇몸치료)을 병행해야 한다. 치석이나 치태로 인해 잇몸에 염증이 퍼진 경우 염증을 먼저 제거해줘야 시린이 증상이나 구취, 통증 등이 재발하지 않는다. 

또 스케일링을 하고 나면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데, 이는 치아 사이를 메꾸고 있던 치석이 빠지고, 치아의 뿌리를 덮고 있던 잇몸의 염증과 붓기가 빠지면서 틈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시일이 지나면서 이러한 증상은 점점 개선되므로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칫솔질을 할 때 치아 또는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에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치간칫솔이나 치실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 연 1회 무료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아 연 1회 무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아 연 1회 무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스케일링 적정 주기는 6개월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고, 이때 치과 정기검진을 병행하면 치주질환이나 잇몸질환 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아 연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최소 연 1~2회 스케일링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시술 후 약 1~2주 동안은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 등을 피해야 하며, 홍차나 커피, 담배, 와인, 카레 등 착색을 유발하는 음식 섭취를 자제하되 불가피하게 섭취했다면 즉시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사캐스트]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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