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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톡톡] “식후 과일 섭취는 건강에 독 된다” 효과 만점 타이밍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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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톡톡] “식후 과일 섭취는 건강에 독 된다” 효과 만점 타이밍은 언제?
  • 김지영 기자
  • 승인 2023.12.12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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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과일식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착즙 주스로 마셔야

(시사캐스트, SISACAST= 김지영 기자)

 

인공적으로 만든 영양제는 절대 자연 그대로의 채소와 과일을 대체할 수 없다. [사진=픽사베이]

우리는 대부분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과일이나 케이크를 즐겨 먹는다. 특히 과일은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꼭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식후에 먹는 과일은 발효가 일어나 부패가 된다고 한다. 과일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가공식품 섭취 후에 과일은 독이 된다는 것이다.

소화가 빨리 되는 과일을 다른 음식보다 나중에 먹으면 독소가 생기고 간 수치가 올라가지만 완전식품인 과일을 공복에 먹으면 해독작용을 도와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중요한 것은 가열된 통조림 과일이 아닌 신선한 과일을 먹으면 건강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가공식품을 먹은 뒤에 과일을 섭취해서 인슐린이 오르는 것” 

가공된 통조림 과일을 먹었을 때 소화 불량과 당 수치가 올라가는데, 대부분 식당은 사용하기 편하고 비용이 저렴한 통조림 과일을 쓴다. 통조림 과일을 고기와 김치, 밥 등이 범벅된 뒤에 후식으로 먹게 된다. 이렇게 먹으면 발효가 되면서 소화 불량이 오는 것은 당연하다.

73세 김모 할아버지는 당뇨를 앓은 지 10년이 됐다. 김 할아버지는 “60세 초반에 당뇨 판정을 받는 뒤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하고 있다”라며 “당뇨환자들은 과일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에 거의 먹지 않고, 아메리카노와 현미빵 등을 먹는다”라고 말했다.

성모(66)할머니 역시 “10년 이상 당뇨약을 먹다 보니 과일 맛본 지가 오래됐다”라며 “오죽하면 과일 맛 나는 요거트나 비스킷을 먹겠냐”라고 말했다.

이처럼 잘못된 결과 때문에 당뇨 환자들이 간식으로 과일 대신 커피나 빵을 먹는다. 대부분 과일의 당 지수는 백미보다 낮은 50 이하다. 가공식품은 두려움 없이 먹으면서 자연이 준 혈당 조절 천연 식품인 과일은 기피하고 있다.

과일의 천연 당 성분을 가공 당인 설탕의 포도당과 동일시하면 절대 안 된다. 인슐린이 더 오르는 것은 가공식품을 먹은 뒤에 과일을 섭취해서지 당뇨의 범인은 과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과일, 식전 공복에 섭취하면 에너지 공급과 함께 독소 청소해 줘

과일에는 모든 영양소가 들어있어 식전 공복에 섭취하면 에너지 공급과 함께 독소 청소를 해준다. [사진=픽사베이]

당뇨를 앓고 있는 박모(50)씨는 “요즘은 당뇨환자들이 너무 많아 새삼스럽지 않다”라며 “나를 봐주고 계신 의사 선생님께서는 백미, 설탕 등은 조심해야 하지만 식전에 신선한 과일 등은 조금씩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양의 제한은 두되 아예 안 먹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주부 황모(44)씨는 “아이들이 인스턴트 식품이나 가공식품에 길들어져 있다”라며 “아침마다 과일을 갈아서 주는데 먹기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소아당뇨를 앓는 친구들이 있어 걱정이 된다”라며 “그나마 과일주스를 해주면 조금 마셔서 다양하게 해주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주부 양모(39)씨 역시 “아이들이 고기만 너무 좋아해서 거의 매일 먹고 있다”라며 “과일이나 채소는 안 먹고 오로지 고기만 먹으려고 해서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기에다 채소를 잘게 갈아 고기전으로도 해주고 불고기에 채소를 듬뿍 넣어서 주는데 고기만 먹고 채소는 그대로 남긴다”라며 “매일 아침 배달되는 채소 주스를 먹이는데 안먹겠다고 버텨서 아침마다 전쟁이다”라고 말했다.

당뇨 관련 전문가들은 “고기나 밥, 김치를 먹은 다음 과일을 먹을 때 심각한 발효와 부패가 일어난다”라며 “고기의 단백질에서 나온 독소들은 더욱 산성화되어 속 쓰림을 유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식후에 먹는 과일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할 뿐 과일에 있는 당 자체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다”라며 “과일에는 모든 영양소가 들어있어 식전 공복에 섭취하면 에너지 공급과 함께 독소 청소를 해주는 완전식품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빨리 소화되는 과일을 먼저 먹고 30분 뒤에 식사를 하는 습관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채소 과일을 쉽게 먹을 방법은 가공식품이 아닌 착즙주스로…

착즙주스는 항산화 물질을 혈액에 공급해 활성산소를 빠르게 중화시켜 준다. [사진=픽사베이]

인공적으로 만든 영양제는 절대 자연 그대로의 채소와 과일을 대체할 수 없다. 중요하다고 알려진 영양소 외에 많은 미량 영양소가 채소와 과일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생명력이 가진 에너지는 가공식품으로는 얻을 수 없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나는 상황에 물을 마시면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착즙주스는 항산화 물질을 혈액에 공급해 활성산소를 빠르게 중화시켜 준다. 당근 같은 경우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물에 잘 녹는 성분이 아니라서 흡수가 잘 안된다.

당근 자체로만 주스를 만들지 말고 사과나 딸기와 함께 주스를 만들어 주면 좋다. 토마토도 마찬가지로 주스를 만들 때는 설탕이나 다른 어떠한 첨가제도 넣으면 안 된다. 신선한 과일이나 주스를 계속 먹기 시작하면서 속이 더부룩하게 느껴질 수 있다.

위장에 남아 있는 노폐물들이 청소되고 있다는 증상으로 독소들이 완전히 제거되고 나면 더부룩함도 사라진다. 일주일 정도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할 때는 채소와 함께 먹으면 된다.

독소들로 인해 과일이 발효되는 것을 완화 시켜주어 속이 한결 편하다. 결국 채소와 과일이 맞지 않는 체질은 없다. 다만 가공된 과일이 아닌 신선하고 깨끗한 과일을 먹어야 한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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