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는 ‘2023 IP-R&D’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는 방사성 의약품 전문 기업이다. 지난 18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주관 IP R&D 컨퍼런스에서 2023년도 IP-R&D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IP R&D는 특허청 산하 기관인 한국특허전략발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한해 7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지식재산권 연계 특허 컨설팅을 수혜 받고 있다.
이 중 10개 내외의 업체들이 우수 기업으로서 수상을 받게 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코스닥 상장사인 AP시스템, IPO를 준비 중인 피노바이오 등은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특허전략원장상의 영예를 누렸다.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는 Zero To 1(one)의 약자(ZTI)로 無(무)에서 有(유),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사는 자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와 융합하여 그동안 치료하기 어려웠던 난치성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방사성 의약품을 개발하는 첨단 바이오 스타트업이며, 강력한 원천 특허와 우수한 R&D 인력을 바탕으로 한국 및 미국에서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IP R&D 컨설팅을 주관한 특허법인 오킴스의 이의철 변리사는 “기술 개발에 대한 대표님의 확고한 철학과,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본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방사성 의약품의 시작을 개척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