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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 아이쿠카와 첫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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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 아이쿠카와 첫 콜라보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3.12.2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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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사진=코나아이
사진=코나아이

코나아이가 어린이 핀테크 플랫폼 아이쿠카와 제휴를 맺고 코나아이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를 통해 합리적 가격과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쿠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쿠카 알뜰폰 요금제’는 코나아이가 지난 5월 ‘모나’를 공식 론칭한 이후 핀테크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처음으로 출시하는 요금제로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아이쿠카 플랫폼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번호 이동 가입 고객의 경우 평생 요금 할인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일반화질의 동영상, 웹 서핑, SNS 등을 최대 1 Mbps로 지속 즐길 수 있어 어린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오픈 기념으로 쿠카 포인트 지급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쿠카 포인트는 아이쿠카 용돈카드를 이용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형 서비스로, 오픈 한 달간 개통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비용 및 가입 요금제별로 쿠카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코나아이와 아이쿠카는 이번 결합상품을 통해 양사의 회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뜰폰을 이용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금제는 ‘아이쿠카’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어린이 전용 요금제 외에도 부모 전용 요금제도 출시해 캐시백 및 쿠카카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쿠카는 코나아이의 결제 인프라 플랫폼 ‘코나플레이트(KONA PLATE)’를 통해 ‘쿠카카드’를 출시해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7만 명, 카드 발급 수 7만 장을 돌파한 플랫폼 기업이다.

코나아이는 아이쿠카와의 코나플레이트 계약 이후 ‘모나’까지 사업 영향력을 넓히며 제휴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코나아이가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 파트너들과 ‘모나’ 서비스를 결합한 전용 요금제를 출시해 파트너사에게는 경쟁력 제고를,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편의와 혜택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 사업그룹 이사는 “아이쿠카와의 콜라보를 통해 모나의 주 고객이 3040세대에서 자녀층으로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당사 파트너사들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기여하는 결합 상품을 제공해 알뜰폰 시장의 저변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MONA)’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USIM OS를 기반으로 지역 커뮤니티, 결제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융합한 코나아이의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브랜드다. LGU+ 망을 이용해 안전한 데이터 품질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B2C 서비스 외에도 보안을 강화한 IoT 시장에 대한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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