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홈레이더는 새해 런칭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홈레이더는 중개사들 대상으로 한 공동중개 플랫폼으로, 위치 정보에 기반, 원거리 부동산 매물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허위 매물을 걸러낸다. 약 20여년간 부동산 업계에 종사한 전문가가 설계하고,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에 돌입해 현재 특허 출원을 마친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가동되는 수 많은 온·오프라인 부동산 플랫폼이 광고성 허위 매물을 걸러내는데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홈레이더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개사 간 실매물 정보 공유, 위치 기반 중개망 관리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중개인들의 효율과 수익 증대를 실현하기 위해 탄생됐다.
성대웅 대표는 이날 "지역 간 매물 정보 불균형 해소에서 시작해 신뢰성 높은 부동산을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전지역을 네트워킹 할 수 있다는 점과 지도화(블럭화)를 통하여 물건을 쉽게 검색할수 있다는 점과 분양매물 써칭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책상앞에 앉아 임장이 가능한 셈"이라고 밝혔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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