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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신임 대표이사에 이봉주 전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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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신임 대표이사에 이봉주 전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 장혜원 기자
  • 승인 2024.01.02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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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과 국내외 에듀테크 시장 선도하는 일류기업 만들 것”

(시사캐스트, SISACAST=장혜원 기자)

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웅진씽크빅
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 신임 대표이사(CEO)에 이봉주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내정됐다.

웅진씽크빅은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 트렌드와 교육 업계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사업 통찰력을 보유한 이 내정자를 선정했다”며 “그는 혁신적인 조직운영·관리를 통한 선진화된 경영전략을 앞세워 ▲교육 ▲출판 ▲플랫폼 ▲글로벌 사업 등 전사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1988년부터 2023년까지 35년간 삼성전자에서 HR 관련 핵심 직무를 두루 맡아온 인사·조직관리 전문가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마쳤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에는 DS부문 인사팀장, 영국 지역전문가, 사회공헌단장, 산학협력센터장, DS부문 상근 고문 등을 지냈다.

이 내정자는 “웅진씽크빅은 교육 콘텐츠 경쟁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다양한 미래지향형 플랫폼과 글로벌 향 솔루션까지 갖춘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이라며 "고객을 제일로 생각하고 임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진심을 다해 웅진씽크빅이 국내외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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