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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알쓸신잡] 탈모 인구 1000만 시대...무심코 한 이 행동이 탈모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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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알쓸신잡] 탈모 인구 1000만 시대...무심코 한 이 행동이 탈모 부른다
  • 김지영 기자
  • 승인 2024.01.12 0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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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김지영 기자)

 

탈모는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지만,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막으려면 평소 샴푸 습관이나 식단을 개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사진 = 픽사베이]
탈모는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지만,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막으려면 평소 샴푸 습관이나 식단을 개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사진 = 픽사베이]

탈모인구 1천만명 시대다. 탈모는 크게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로 나뉘며, 탈모가 발생하는 부위나 범위, 모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남성의 경우 20~30대 이후부터 이마와 헤어라인의 경계선이 점점 뒤로 밀리면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거나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정수리 부위가 비어 보이기도 한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큰 차이가 있는데, 가족력에 따라 남성은 대머리가 될 수도 있지만, 여성은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적어지는 대신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반면 크고 작은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모발이 소실되어 점처럼 보이는 증상)이 발생하는 원형탈모증은 전체 인구의 2%가 겪는 흔한 질환이다. 원형탈모증은 동전 모양으로 서서히 모발이 빠지다 여러 곳에 동시에 발생하기도 하고, 범위가 점점 넓어지다 전체 탈모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탈모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을 제외한 후천적 요인으로는 심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영양결핍, 내분비 질환, 약물 복용, 수술, 출산, 잘못된 생활습관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탈모가 발생했다면 무분별하게 탈모약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병원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은 후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현재 병·의원에서 시행 중인 탈모 치료로는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 스테로이드 제제, 면역 요법 등이 있으며, 휴지기 탈모는 원인 자극이 제거되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샴푸는 적게, 손톱 사용 금물

샴푸나 트리트먼트, 린스 등 헤어제품이 두피에 남아 있지 않도록 물로 깨끗하게 헹궈내는 것이 좋다. [사진=픽사베이]
샴푸나 트리트먼트, 린스 등 헤어제품이 두피에 남아 있지 않도록 물로 깨끗하게 헹궈내는 것이 좋다. [사진=픽사베이]

탈모를 예방하려면 샴푸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보통 머리를 감을 때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샴푸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머리 길이에 따라 샴푸 양은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500원 동전 크기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세게 긁으면 당장 가려움은 해소될 수 있으나 두피에 상처를 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니 손가락 바닥면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감는 것이 좋다. 

샴푸 후 반드시 머리 말려야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두피나 모발에 열이 가해지기 때문에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뜨거운 드라이기 바람이 싫어 젖은 머리 상태에서 모자를 쓰거나 밴드로 묶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잘못된 습관은 두피를 습하게 만들어 곰팡이균이 번식하거나 비듬, 지루성두피를 유발하기도 하고 심하면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 린스나 트리트먼트과 같이 유분기가 많은 제품이 두피에 묻게 되면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헹궈내야 한다. 유분기가 모공을 막아 모발이 가늘어지고, 노폐물이 잘 흡착되기 때문이다. 

균형잡힌 식단으로 영양보충

다이어트 시 영양결핍으로 모근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단백질이나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사진=픽사베이]
다이어트 시 영양결핍으로 모근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단백질이나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사진=픽사베이]

원푸드 다이어트나 단식과 같이 음식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살을 뺄 경우 체중감량 효과는 기대할 수 있으나 피부나 두피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특히 모근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다보니 평소보다 머리가 더 빠질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려면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두피가 자주 뜨거워져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모자로 두피를 보호하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두피에 열이 오르면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도 너무 자주, 많이 섭취하면 두피에 지방이 쌓여 지루성두피에 시달릴 수 있고, 지루성두피가 심해지면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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