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특허법인 오킴스는 이달부터 시작되는 기술사업화 보육 프로그램(아거스) 1기 스타트업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아트테크(시라쿠사), 반도체(주식회사 뉴로리얼리티비전), AI 콘텐츠(오드북스), 2차전지 장비(크루셜텍), 구독 플랫폼(누필드) 등 10여개 기업이 포함됐다.
사업총괄은 이의철 변리사가, 프로그램 운영은 김문수 기술사업화 팀장이 맡는다.
아거스(ARGUS) 1기에게는 1년간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위한 각종 정부지원사업 컨설팅, 벤처인증, 1기 스타트업들과 VC 간의 네트워크 행사, 세무컨설팅, IR 작성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투자 전문가, 컨텐츠 전문가, 브랜딩 전문가, 사업화 전문가 등 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가를 배치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 1~2월 가장 빨리 공고가 나올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에 1기 스타트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김문수 팀장은 “기존에 일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성과를 봤던 프로그램을 정식 런칭한 것이라 기대가 크다”며 “선정된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화 프로그램을 집중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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