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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자녀 경제교육, ‘세뱃돈’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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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자녀 경제교육, ‘세뱃돈’ 활용해보세요”
  • 이민선 기자
  • 승인 2024.02.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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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KB증권이 CMA를 통해 설 명절 동안 모은 자녀들의 세뱃돈과 용돈을 활용한 경제교육을 제안했다. (사진=KB증권)

(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KB증권이 CMA를 통해 설 명절 동안 모은 자녀들의 세뱃돈과 용돈을 활용한 경제교육을 제안한다고 14일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미성년 고객(0세~18세) CMA계좌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부모들이 자녀 경제교육을 위해 해당 계좌를 활용하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 한해 1월 말 대비 12월 말 기준으로 고객 수는 4.1배 이상 증가했고, 계좌 잔고 금액 또한 5.4배 이상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미성년 자녀들은 공모주 청약을 통해 투자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은 CMA계좌를 파킹통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작년 한해 KB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미성년 자녀 고객은 5만5373명에 달한다. 

부모들은 CMA계좌를 활용, 자녀 스스로에게 금융환경을 체험하게 할 수 있다. KB증권 CMA계좌는 투자기간 동안의 수익금 지급 내역을 ‘금액’으로 직접 보여주면어린 자녀들 또한 본인의 수익금을 손쉽게 알 수 있다. 자녀들이 직접 쓰임새에 맞춰 각각의 ‘계좌 별명’을 만들 수 있도록하면 목적자금 설정 및 체계적인 자산관리에 익숙해질 수 있다.

자녀의 세뱃돈, 용돈과 같이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돈을 저축하기 위해 KB증권의 적립식 발행어음형 CMA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월 10만원부터 월 1,000만원 한도 내 매월 적립식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입출금이 자유로운 수시식보다 높은 수익률(12개월 세전 연 5%, 개인)을 제공하여 효과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IB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다. KB증권의 높은 신용도(신용등급AA+/2023.03.28. 한국신용평가)를 바탕으로 발행하며, 현재 국내에서는 KB증권을 포함해 4개 증권사만 발행이 가능하다. 

자산관리 Tribe 박영민 본부장은 “미성년 고객들이 CMA계좌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MTS화면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또한 다양한 고객이 CMA계좌를 이용하며 많은 혜택을 가져갈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정보와 콘텐츠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KB증권 MTS ‘KB M-able(마블)’,’M-able mini(마블미니)’에서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도 C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Prime센터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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