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29일까지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사회 문화센터 봄학기는 직전학기 대비 58강좌를 신설해 총 374강좌를 운영되며 3월 6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첼로, 플루트 같은 악기 강좌를 배울 수 있는 ‘클래식 아카데미’ 과정이 신설·운영되며 겨울철 한파로 중단됐던 투어프로그램이 재개된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북촌, 서울로를 방문하며 도심 내 명소들을 탐방하는 ‘도심 속 힐링투어’와 경희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을 돌아보는 ‘궁나들이 투어‘ 등의 인기강좌도 마련됐다.
이밖에 경력단절자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자격 취득 강좌가 운영된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타로상담사’,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취업에 유용한 ‘주산활용수학교육사’와 ‘창의수학퍼즐지도사’, 자영업 창업에 용이한 ‘정리수납’, ‘커피 바리스타’ 강좌는 수업 이수 후 자격 취득 시 수강료를 전액 환급해 준다.
봄학기 수강신청은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 26개 지사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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