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3:52 (토)
DGB대구은행, ‘2024 내부통제 강화’ 준법감시 체계 고도화 
상태바
DGB대구은행, ‘2024 내부통제 강화’ 준법감시 체계 고도화 
  • 이민선 기자
  • 승인 2024.02.20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 전경 

(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내부 체계 정비 및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20일 밝혔다. 

우선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이달 준법감시인으로 이유정 상무를 선임했다. 이유정 상무는 대구지역 변호사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에서 각종 위원으로서의 경력을 가졌으며 DGB대구은행의 법률전문성 강화로 내부통제체계 내실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금융감독원의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종합적인 내부통제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선진적인 체계 정비 및 전사적인 엄수 실시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완료, 점진적 구축에 나서고 있다. 

먼저 주요시스템에 대한 ‘개인화된 인증 시스템 구축’ 사업의 완료다. 새해부터 도입된 생체인증시스템으로 DGB대구은행 직원들은 강화된 본인 인증 방식으로 내부 시스템에 접근하고 있다. 업무 시스템 접근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로 더 안전하고 효율적 내부통제가 기대되며 향후 오는 6월까지 주요 시스템 외 모든 기타시스템에 동일 체계를 확산 적용하여 견고한 내부통제 체제를 확립할 예정이다.

지역 본부별 내부통제전담인력 운영으로 내부통제 실효성을 제고하는 ‘내부통제전담팀장’ 제도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더 세분화되고 집중된 일상점검, 내부통제교육, 테마 점검, 업무수행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그룹 내부통제업무 전산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및 그룹 내 준법감시 체계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그룹 내부통제시스템 ‘iM All Right’ 시스템도 구축해 수작업으로 분산화되었던 업무를 통합해 전산으로 일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