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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3136억 규모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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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3136억 규모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2.26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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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지난 24일 열린 제천시영아파트 조합총회에서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동, 아파트 1,206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3,136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한신공영은 지난 2023년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의왕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7개 사업지에서 1조1,530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도시정비사업 수주에서 1조 클럽을 달성한 바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올해도 1조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주잔고는 2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제천시 최초로 진행되는 ‘제천1호 재건축사업장’으로 불린다. 제천시 기반시설들이 밀집한 지역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으로 추진위원회 설립 시기부터 랜드마크 입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이 소요되는 KTX 제천역과 중앙고속도로 등 교통환경 접근성도 우수한 곳이다

또 제천 바이오밸리와 농공단지 등 산업단지 인접으로 우수한 직주 접근성과 의림지 일대 관광단지, 용두산, 무등산, 왕박산 등 문화∙녹지공간을 끼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홍광초, 제천중앙초, 장락초 등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인근에 제천소방서, 의림지 행정복지센터, 청전우체국, 청전지구대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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