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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상생물류사업으로 ‘골목상권 지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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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상생물류사업으로 ‘골목상권 지키기’ 앞장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3.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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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유통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코레일유통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에 있는 소규모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상품을 도매가로 제공하는 상생물류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직접 상품을 소싱해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레일유통의 노하우를 살려 전국의 슈퍼마켓 사업자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배송받아 판매할 수 있도록 상품과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코레일유통 상생물류 회원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652개이며, 코레일유통은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통해 약 2500개의 상품을 운영하고 소상공인들이 주문한 상품을 익일 배송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픽업서비스 등을 시행해 회원점을 2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상생물류 배송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물류 파트너사와 협의를 통해 배송차량 및 기사를 추가 배치하기로 협의했다. 회원점이 직접 물류센터에 방문해 상품을 가져가는 픽업 서비스를 작년 11월부터 시범운영하는 등 회원점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슈퍼마켓의 영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한국슈퍼마켓 협동조합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사캐스트]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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