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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 상반기 공채 실시...삼성전자 등 19개 계열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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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 상반기 공채 실시...삼성전자 등 19개 계열사 참여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4.03.11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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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2023년 하반기 공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앞두고                  감독관이 응시자 대상 예비소집을 진행하는 모습
2023년 하반기 공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앞두고 감독관이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

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오는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다만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병행한다.

한편 삼성은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국내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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