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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청년밥심 스타트 온(溫)’ 식비지원사업 선불카드 운영대행사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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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청년밥심 스타트 온(溫)’ 식비지원사업 선불카드 운영대행사 재선정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4.03.18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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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청년밥심 스타트 온’ 포스터. 이미지=코나아이
‘청년밥심 스타트 온’ 포스터. 이미지=코나아이

코나아이는 한국아동복지협회 ‘청년밥심 스타트 온(溫)’ 식비 지원 사업 선불카드 운영대행사로 재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밥심 스타트 온(溫)’은 한국아동복지협회에서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 아래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매일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식비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자립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215명에게 선불카드를 통해 10개월 동안 매월 식비 30만원을 지원, 안정적인 식비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우체국공익재단은 지난해보다 수혜자를 30명 늘려 245명을 선발하고 이달부터 1인당 매월 30만원을 10개월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7억 3,50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8,500만원 상향됐다. 식비 지급은 식비 전용 충전형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코나아이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서 ▲기술 인력 보유 ▲사업의 이해도 ▲수행 역량 ▲플랫폼의 우월성 ▲사용자의 이용 편의 ▲운영 관리자의 이용 편의 ▲보안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불카드 운영대행사로 최종 선정됐다.

코나아이는 개방형 복지 플랫폼인 ‘코나비즈(KONA BIZ)’를 기반으로 식비 전용 선불카드를 제작해 공급하며, 관리자 포털 사이트 및 전담 콜센터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카드 사용 업종 제한 기능을 통해 음식료 업종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정하고 이용 내역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돕는다.

김상중 코나아이 결제플랫폼사업실 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밥심 스타트 온(溫)’ 선불카드 운영대행사로 선정돼 자립준비청년들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사용자 불편사항을 개선해 한층 발전된 서비스를 보여드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주최하는 다양한 복지 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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