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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침대’ 렌탈하면 좋은 점… 코웨이, ‘비렉스’ 프리미엄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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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침대’ 렌탈하면 좋은 점… 코웨이, ‘비렉스’ 프리미엄 수요 공략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3.20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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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 사진=코웨이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 사진=코웨이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호텔에서 자면 푹 잔 듯 개운하지만, 집에서 자면 개운한 느낌을 가질 수 없다면 지금 쓰고 있는 침대부터 의심하는 것이 좋다. 너무 딱딱하지 않고, 너무 푹신하지 않는 적당한 푹신함, 깨끗하고 보드라운 이불은 실제 수면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 침대와 매트리스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침대 구매 양상이 ‘프리미엄’과 ‘가성비’로 양분되는 추세이다. 국내 가구업계는 고급화를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며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여기에 렌탈 업계는 목돈 부담 없는 렌탈료와 위생 케어 서비스를 앞세워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주머니가 얇아진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코웨이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RERX)’를 통해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침대 시장에서 매서운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가의 호텔형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합리적인 월 렌탈료로 사용할 수 있고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표적 프리미엄 라인은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다. 호텔 침대 같은 포근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특장점을 기반으로 예비 신혼부부 등 숙면에 흔쾌히 지갑을 여는 수요를 겨냥했다.

코웨이는 매트리스뿐 아니라 프레임까지 투매트리스 타입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주로 호텔에서 많이 사용하는 투매트리스 프레임은 매트리스를 받치는 하부 파운데이션에 스프링이 탑재된 형태다. 

코웨이는 “휴식과 힐링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품질과 디자인, 제품력이 뒷받침 되는 프리미엄 모델을 주저 없이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렌탈 시 4개월 마다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약정 기간 중 1회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해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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