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접수된 ‘국민제안’ 232건 중 국민연금 제도와 공단 업무를 개선하는 데 기여도가 높은 제안 8건을 ‘최우수 국민제안’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연금 제도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제안’ 제도를 운영, 활용도가 높은 제안을 매년 최우수 국민제안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2023년 최우수 국민제안은 연금지급 안내 시 원천징수 명세 표기, 1월 연금지급 시 연말정산 환급액 별도 안내, 누리집에 채택된 국민제안의 진도율 표기 등이다.
공단은 향후 업무추진 시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태현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제안을 통해 접수된 우수한 의견이 국민연금 제도 발전과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제안은 국민연금 누리집-소통과 참여-국민제안, 모바일앱 내 곁에 국민연금-고객센터-국민제안 등을 통해 상시접수 가능하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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