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연세사랑병원은 인공관절 수술과 같은 고난도의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에게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 병동’을 증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연세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관절 전문 병원이다. 기존 4개 병동(178병상) 중 3개 병동에서 시행되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올해 증설을 통해 전체 병동에서 가능하게끔 확대 시행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의 서비스를 24시간 받을 수 있어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이다.
고용곤 병원장은 “보호자나 간병인의 부담 없이 안전한 입원 생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과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저작권자 © 시사캐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