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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서울 창신동에 의류제조 소공인 지원 공간 ‘패션메이커허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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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서울 창신동에 의류제조 소공인 지원 공간 ‘패션메이커허브’ 개소
  • 변상찬 기자
  • 승인 2024.03.27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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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에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에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의류제조 소공인의 협업 활성화 지원 공간인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 개소식을 27일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조동주 이랜드그룹 상무, 최동철 와디즈 대표 등을 비롯해 소공인 협단체와 소공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패션메이커허브는 의류제조 소공인이 산학연 및 전문기술가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의류·패션잡화·주얼리 분야 제조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소공인이라면 입주기업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 입주한 소공인 및 예비소공인은 총 18명으로, 공유사무실, 회의실 및 다용도실, 오픈라운지, 공동장비실 등 공간사용 지원혜택에서부터 전문가 컨설팅, 정보 교류 등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패션메이커허브는 창신동에 위치한 의류·패션잡화 분야 소공인의 ‘협업-상생-도약’을 단계적 수행 목표로 삼고, 혁신역량을 갖춘 의류 제조 소공인과 예비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패션메이커허브가 창신동 패션의류 소공인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패션 제조 소공인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정책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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