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3:52 (토)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28일 국내 출시
상태바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28일 국내 출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4.03.27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스타시드 전투 콘텐츠 플레이 장면. 이미지=컴투스
스타시드 전투 콘텐츠 플레이 장면. 이미지=컴투스

컴투스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치밀하게 구성된 세계관부터 매력적인 소녀 캐릭터, 역동적인 액션이 돋보이는 전투 콘텐츠까지 다양한 재미 요소를 담은 ‘스타시드’는 국내 사전 예약자 수 150만명을 육박하며 예비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전투를 펼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고도로 발달된 AI를 이용해 ‘스타시드’라는 신물질을 연구하던 인류는 연구에 참여하던 AI 중 하나인 ‘레드시프트’의 폭주로 위기를 맞는다. 이에 플레이어인 ‘아키텍트’가 가상세계에 뛰어들어, 아스니아, 아르세즈, 스팅스, 이데올라, 오토라타, 크로니야, 리메리트 등 일곱 가지 AI 문명 세력인 ‘세븐 테마즈'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폐허가 된 미래의 지구를 구현한 가상세계는 황폐하지만 과학∙자연∙군대∙예술 등 ‘세븐 테마즈’를 이루는 여러 콘셉트의 AI 문명들과 각 소속 캐릭터들이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전달하며 스토리의 완급을 조절한다.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멸망을 막을 실마리는 물론, 프록시안들 간 섬세한 관계성 등을 알 수 있어 감상의 재미가 쏠쏠하다. 플레이 사이사이 뛰어난 애니메이션 컷신과 일러스트 등이 꾸준히 등장하며 스토리에 힘을 싣는다.

무엇보다도 모험의 동반자인 AI 미소녀 프록시안들의 매력이 게임의 재미를 견인한다. 각자 다양한 스킬과 속성을 지니는 것은 물론 성격과 외형까지 천차만별이라 캐릭터 획득과 수집의 재미가 두드러진다. 

가장 처음 조우하게 되는 프록시안이자 히로인 격인 ‘아이렌’을 포함해, 모험으로 더욱 많은 프록시안들을 영입하고 이들을 성장시켜 전력도 강화할 수 있다. 특정 세력에 속한 수십 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릭터의 수는 서비스 이후 지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캐릭터와의 교감을 높이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인스타시드’ 콘텐츠는 캐릭터들의 일상을 확인하거나, 1 대 1 대화 등을 나눌 수 있어 실제 프록시안들과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는 아이템을 프록시안에게 선물하면 해당 캐릭터의 히든 스토리도 감상 가능하다. 여기에 나가세 안나 등 S급 성우들이 참여한 목소리 연기와 캐릭터 별 애니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플러그인’ 등이 인스타시드와 더불어 몰입을 고조시킨다.

전투는 자신이 획득한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아레나, 보스 레이드 등 여러 모드의 콘텐츠가 존재해 전투 유형별로 캐릭터를 배치하고 전략을 구성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자동과 수동 모드 등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설정이 가능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캐릭터들은 저마다 ‘어웨이크’와 ‘블라썸’이라는 2개의 고유 스킬을 보유한다. 두 스킬의 효과가 상이해, 각 전투에 따른 선택을 필요로 한다. 이 같은 ‘듀얼 궁극기’는 게임 내에서의 획일적인 캐릭터 성장 규칙을 벗어나, 보다 다양한 캐릭터 및 덱 조합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이밖에도 커스텀 육성 콘텐츠인 ‘아카데미’를 통해 기호에 맞게 캐릭터들의 일정 스탯을 성장시키며 강점을 강화하거나 약점을 보완하는 등의 전략적 팀 관리가 가능하다. [시사캐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