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23일 화명생태공원에서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두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예방 ▲피해발생 시 대응방법 ▲악성앱 설치 시 대응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최근 지인과 가족까지 피해를 끼치는 부고문자 스미싱 등과 같이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되고 그 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것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부산은행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 방법을 담은 전단지와 보이스피싱 신고 전화번호가 적힌 볼펜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부산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구제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지난해 보이스피싱 우수대응 성과 결과 보고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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