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서봉수 기자)
대학부문은 △토목 - 초장대교량, 지하공간, 첨단건설재료 등 △건축 - 친환경·지속가능건축, 초고층 등 △플랜트 - 화공 플랜트, 원자력발전, 해양플랜트 등 △환경 – 물환경, 토양환경, 폐기불 등이다.
기업부문은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신자재 및 신공법 △건설현장 시공관리 프로세스 개선 △건설산업 분야의 혁신기술 등이다.
응모작은 6월 20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7월 31일까지 응모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대학부문은 연구 아이디어 혹은 결과(A4 용지 10장 내외)와 요약본(A4 용지 2장 내외), 기업부문은 기술설명자료(PPT A4 30장 내외)와 요약본(A4 용지 2장 내외)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은 8월 중 심사를 거쳐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전체 수상작 중 대상(1팀)에 상금 1000만 원과 상패, 금상(1팀)에 상금 500만 원과 상패, 은상(4팀)에 상금 300만 원과 상패, 동상(6팀)에 상금 100만 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최종면접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기업부문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된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해서는 특허 출원 및 등록 지원을 받게 된다.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젊은 우수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며 “산학 협력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