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함 회장은 본격 신년사를 발표하기 전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가 무탈히 마무리 된 것을 자찬했다.
함 회장은 “인구 과소지역인 경북 봉화군에 어린이집을 짓겠다 나섰을 때 많은 사람들로부터 의아하다는 시선을 받았지만, 단 한 명의 아이가 있더라도 그 아이가 누려야 할 양질의 보육환경은 반드시 필요하다 믿었다”며 “그 도전은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었다”는 말로 소회했다.
이를 바탕으로 함 회장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 지원에도 소홀하게 한 적 없음을 강조하며 대출이자캐시백, 수수료와 보증료 지원, 청년 창업가를 위한 사무공간 임차비용을 비롯해 취약계층 에너지 비용 지원까지 약 35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성실히 이행한 것과 개인사업자 고금리 대출, 위기 징후 중소법인의 금리 감면 등 기존에 시행중인 상생금융 프로그램 역시 지속하며, 우리 사회의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함 회장은 “올해는 하나금융그룹이 출범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며 “지난 20년간 우리는 금융의 모든 업권을 아우르는 14개 자회사와 전세계 26개 지역 221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해 왔고, 지금 우리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백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100년 이상 지속돼 온 기업들의 사례를 언급하는 것으로 기업문화가 회사에 끼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문화는 단순히 조직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장기적인 생존과 성공을 이끈 핵심 기반이었다”며 “마찬가지로, 우리의 ‘하나 문화’ 또한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가능케한 힘의 원천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지켜온 이 소중한 ‘하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잊고 지낸 것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된다”는 말로 임직원 공감을 얻었다.
끝으로 함 회장은 “2025년 올 한 해 하나가 걸어온 20년을 반추하며 ‘다시, 하나답게’ 하나의 강점을 일깨우고, 하나의 가치를 되살려, 새롭게 만들어 갈 100년을 위해 하나가족 모두 다함께 힘차게 달려 나아가자”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