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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근로자수 4년 연속 증가세 유지… 2024년 창원지역 고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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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근로자수 4년 연속 증가세 유지… 2024년 창원지역 고용동향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5.02.1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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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전경
창원상의 전경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창원상공회의소는 고용정보원 고용보험DB를 바탕으로 ‘2024년 창원지역 고용동향’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창원지역 고용보험에 가입 상시근로자 수는 전년대비 1.2% 증가한 27만4278명이다. 규모별로 ‘10인 이상 100인 미만 사업장’ 10만2350명(1.6%), ‘300인 이상’ 6만7375명(4.5%)으로 증가한 반면, ‘100인 이상 300인 미만’ 3만5750명(-2.8%) ‘10인 미만’ 6만8803명(-0.4%)은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업종별로 모든 업종의 근로자 수가 증가하여, 전체 피보험자 수가 4년 연속 증가하였다. 창원지역 서비스업 근로자 수는 14만6777명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하였고. 제조업 근로자 수도 11만3604명으로 전년대비 0.7%, 건설업은 1만513명으로 0.8% 증가하였다.

창원 제조업의 업종별 근로자 수는 ‘기계 및 장비’가 2만92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및 트레일러’ 1만8910명, ‘전기장비’ 1만8152명, ‘기타 운송장비’ 1만265명, ‘1차 금속’ 1만217명 등의 순이다.

업종별 제조업 근로자 수는 ‘식료품’(8.3%), ‘금속가공제품’(3.3%), ‘자동차 및 트레일러(2.7%), ‘기타운송장비’(2.6%), ‘1차 금속’(1.6%). ‘전기장비’(1.1%) 등의 순으로 증가하였다. 

창원지역 근속연수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년~3년이 7만4293명으로 가장 많았고, 1년 미만 6만9526명, 5년~10년 4만3408명, 3년~5년 3만1626명, 10~15년 2만341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장기근속을 의미하는 10년 이상의 근로자 비중을 살펴보면 전체산업은 20.2%(5만5425명), 제조업은 30.9%(3만5159명)로 장기근속자 비중이 10.4% 더 많았다.

창원 서비스업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4만2923명)가 가장 많았고,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1만6063명), 도·소매(1만5658명), 전문, 과학 및 기술(1만4542명), 숙박·음식점(1만494명), 운수·창고(1만148명), 교육(1만52명) 등이 뒤를 이었다. 

노동이동의 현황을 보여주는 취업자 수는 12만4446명으로 전년대비 3.0%, 퇴직자 수는 11만7798명으로 1.5% 감소했다. 취업자 중 경력취업자는 1.4% 감소한 11만2618명, 신규취업자는 16.0% 감소한 1만1828명을 기록했다. 전체 취업자 수가 감소한 가운데 특히 신규취업자수가 전년대비 대폭 감소하였다.

연령별 취업자수를 살펴보면 신규취업자는 60세이상, 경력취업자는 50세 이상의 연령을 제외하고 전 연령에서 감소하였으며, 20대 30대 청년층의 신규 취업자수가 제조업에서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 

퇴직 사유별로 살펴보면 개인사정에 의한 자진퇴사가 6만7628명(비중 57.4%)로 가장 많았고, 계약만료 및 공사종료 2만6901명(22.8%), 회사불황으로 인한 인원감축 1만3988명(11.9%), 폐업 및 도산 3940명(3.3%), 정년 1747명(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정규직 채용보다 계약직, 단기 근로 형태로 고용을 일부 대체함으로서 계약만료로 인한 퇴직이 증가하였으며, 채용 인원 축소로 인한 이직 감소로 자발적 퇴직자수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창원지역 전체 근로자가 4년 연속 증가하였고, 특히 조선, 항공엔진, 자동차 부품 등 업종의 성장세가 뚜렷해 제조업 고용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다만 내수부진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등의 외부 요인으로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대폭 축소하면서 청년층의 취업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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