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
장기 실업자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청년 실업 문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경기불황에 기업들은 신입사원 공개채용 규모를 점점 줄이고 있고, 높아진 취업 문턱에 취업준비생들의 미래는 어둡고 불안하기만하다. 청년실업은 빈곤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는데, 일각에선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가 확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티머니와 티머니모빌리티, 금융투자협회, 신협중앙회, 서브원 등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서 얼어붙었던 고용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편집자 주]
◎ 티머니·티머니모빌리티, 직무별 신입사원 모집
㈜티머니(대표 김태극)와 지난 4월 1일 공식 출범한 ㈜티머니모빌리티(대표 조동욱)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양사는 빠르게 진화하는 ‘Mobility&Payment’ 산업을 선도할 실무 중심의 직무별 인재 영입을 통해 지속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채용 분야는 각 사의 사업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된다.
티머니는 △전산시스템 개발과 운영 △모바일 서비스 개발과 기획 △모바일 상품 기획 △앱 마케팅 기획 △회계/세무 △정산운영 △사업용, 사무용 자산관리 등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티머니모빌리티는 △앱/서버 개발 △앱 UI/UX 설계기획 △고속/시외버스 교통영업 등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티머니 채용 담당자는 “티머니와 티머니모빌리티는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경영 철학을 통해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스스로 변화를 만들고 책임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이 이번 채용을 통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금투협, 2025년도 신입 공채 접수 ‘6월 합격자 발표’
한국의 금융산업에서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하는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2025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채용 규모는 총 0명이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28일 오전 9시까지다.
채용부문은 △일반(경영·경제) △변호사 △회계사 3개 부문이다. 심사과정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인성·조직적합도 검사, NCS, 전공시험(경영학·경제학 중 택 1) 및 논술시험으로 치러진다. 변호사 및 회계사 부문은 인성·조직접합도 검사와 NCS만 실시한다.
신입직원 공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금투협 홈페이지 또는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협중앙회, 2025년 신입직원 전국 공개 채용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025년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전국 27개 신협에서 약 37명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채용 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채용공고부터 서류 및 필기전형까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5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전국의 우수 인재를 신협에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조합의 채용업무 부담을 덜어 주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신협이 소재한 지역의 인재를 우대할 계획이다. 연령·학력·전공에 따른 지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접수는 내달 2일 18시까지 신협 공동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21일 발표하고 필기전형은 5월 3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6월 12일부터 모집 신협별 면접전형을 거쳐, 6월 24일(화)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 서브원, 영업·구매 등 13개 직무서 신입·경력직 공채
국내 MRO(기업운영자재) 1위 기업 서브원은 2025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영업(영업/영업기획/수출영업/영업∙구매) ▲구매(구매/구매기획) ▲CDO(IT기획/DT전략∙기획/AI개발∙운영) ▲HR(GHR) ▲CFO(재무회계/세무/금융) 등 총 13개 직무로 나눠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서브원 공식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전문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