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서봉수 기자)
서울시 SH공사가 내곡지구 2·6단지 381가구를 공급한다.
29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분양 물량은 내곡지구 마지막 분양단지로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 이하로만 공급된다.
2단지는 총 219가구로 전용 59㎡ 72가구, 84㎡ 147가구이다. 6단지는 총 162가구로 전용 59㎡ 109가구, 전용 84㎡ 53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2단지 59㎡ 2억9194만5000원, 84㎡ 4억4485만5000원, 6단지 59㎡ 3억6386만1000원, 84㎡ 5억6544만6000원이다.
내곡지구는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옛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된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이다.
66만㎡ 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되며, 서울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에 각 50%씩 물량을 배분해 공급된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면 접수 가능하다.
1순위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이다.
단,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5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자중 저축 총액이 많은 자가 우선 해당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SH공사는 30일 공사 홈페이지(wwww.i-sh.co.kr)에 분양공고를 내고 다음달 5일~7일 특별분양, 21일~22일 일반분양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은 27~29일, 계약일은 다음해 10월27~29일, 입주는 2015년 4월부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