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코레일유통은 한국 근현대사의 상징인 ‘미카형 증기기관차’를 모티브로 한 철도 블록을 오는 16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822피스(pcs)로 구성된 이번 블록 제품은 서울역과 부산역에 위치한 철도 굿즈 매장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Korea Train Mates)’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델이 된 실제 ‘미카형 증기기관차’는 1919년부터 국내에 도입돼 주로 화물과 여객 운송에 사용됐다. 6.25전쟁 당시에는 군수물자 등 수송에 투입돼 ‘용기의 상징’으로 기록된 역사적 차량으로 대표적인 실물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전시돼 그 가치를 기리고 있다.
제품은 증기기관차의 클래식한 형태를 충실히 구현했으며, 정교한 구성이 특징이다. 블록 외형은 검은색 바탕에 금색 장식이 조화를 이루며, 증기기관차 특유의 원통형 보일러, 굴뚝, 바퀴 등 주요 구조가 정밀하게 재현됐다. 기관차 후면에는 석탄과 물을 적재하는 탄수차(텐더) 탄수차(텐더): 증기 기관차의 기관차 본체 뒤에 연결되어 연료(석탄 등)와 물 등을 적재하는 역할을 하는 차량이다. 기관사와 정비사의 미니 피규어 2종, 선로도 포함돼 있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 제품은 단순한 블록 완구를 넘어, 대한민국 전쟁사와 철도사의 교차점에 있는 미카형 증기기관차의 의미를 담은 교육적 콘텐츠로 기획됐다. 다음달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동시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징성과 기념성을 더했다. [시사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