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과정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계획
(시사캐스트, SISACAST= 민소진 기자)
제일모직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가 통과됐다.
제일모직은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일 제일모직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일모직은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제일모직은 지난 1963년 설립된 가운데 패션, 건설, 레져로 구성된 사업부문을 성장시켰다.
지난해 매출액 3조185억원, 당기순이익 963억원을 기록했다.
제일모직 지분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25.1%) 등 12인이 80.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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