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27000만주, 코스닥시장 1억3800만주 보호예수에서 풀려
(시사캐스트, SISACAST= 정민호 기자)
하이트진로 등 32개사의 주식 상장사가 1억6500만주가 오는 11월 중 보호예수(별도보관)에서 해제된다.
보호예수는 예탁결제원이 증시 수급 안정을 위해 일정 기간 주식 매각을 제한하는 조치를 말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11월 중 △유가증권시장 2700만주(6개사) △코스닥시장 1억3800만주(26개사)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내달 11일 삼영홀딩스 2020만1800주(전체 발행 주식의 6.0%)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이 밖에 △14일 대한해운(25.1%) △19일 하이트진로(0.9%) △19일 비지에프리테일(65.95%) △19일 에리트베이직(14.8%) △20일 신우(10.0%) 순으로 보호예수에서 해제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캐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