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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정윤회 문건 의혹 전면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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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정윤회 문건 의혹 전면 부정
  • 이선진 기자
  • 승인 2014.12.07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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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선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정윤회 문건' 의혹과 관련해 전면 부정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 및 예산결산위원 등과 오찬을 가지면서 "찌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얘기들에 이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자신의 옛 측근이자 '비선실세'로 지목받아온 정윤회씨 이름도 직접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정씨는 이미 오래 전에 내 옆을 떠났고, 전혀 연락도 없이 끊긴 사람"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이 '찌라시'라는 비유 및 '정윤회'씨를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 사안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고 불미스러운 점도 없는 등 '결백'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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