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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이라크 건설 현장서 빈손으로 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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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이라크 건설 현장서 빈손으로 오진 않았다˝
  • 이선진 기자
  • 승인 2014.12.11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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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이선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이달 말이나 내년 1월쯤 이라크 추가 공사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2박 3일간의 이라크 건설 현장 출장을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한 김승연 회장은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빈손으로 오진 않았다"며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에서 사미 알 아라지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NIC) 의장을 만나 비스마야 신도시 내 학교와 병원, 관공서 등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인프라 시설 공사 계약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그룹의 주력 사업인 태양광 사업에 대해서 "앞으로 더 키워야 한다"고도 했다.

한화그룹은 최근 태양광 계열사의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지난 9일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을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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